[청구역, 신당동 만두 맛집] 바오쯔 / 만둣국 / 군 교자 / 딤섬 맛있는데에-

｜오랜만에 친구랑 데이트하러 - 거의 처음 가본 신당동! 신당동 하면 즉석 떡볶이지만 우리는 만두사랑♥

 

신당동이 청구역이였나? 암튼 근처에 엘피카페도 가보고 ~ 을지로에서 전시도 보려고 맛집 찾다가 친구가 찾아준 바오쯔!

바오쯔 입구인데 거의 그냥 뭐 사람사는곳 동네에 있는 만두가게 처럼 생겼다.

 

이날 날씨가 진짜 더웠는데, 안에 들어오니깐 좀 시원- 글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2테이블정도 ? 홀에서 먹기보단 포장을 많이 해가는 것 같았다.

코로나로 무서운 시국에 아주 좋은 주문받는 기계 

여기가 신기한게 안에 동굴? 같은곳에 테이블 있어서 저기 앉아서 먹을 수 있다.

 광산안으로 들어가고잇는거 같은 라야찡 ..☆ (뒷모습이니깐 걍 올릴꼐 >_<)

자리에 착석하구! 셀프바에서 쨔샤이? 랑 단무지랑 물 이랑 앞접시 챙겨서 다시 동굴안으로 

먼저나온 새우딤섬과 군교자! 딤섬은 맛있긴한데 약간 그 특유의 중국맛??이 살짝 났음 ,, 아마 예민한 사람들은 별로 안좋아 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안에 새우도 맛있고 여튼 맛남! 글고 군교자는 매운맛 일반 반반 시켯는데 조심히 잘 먹어야함 ,, 먹다가 기름 다 튀어서 바지에 다 묻음 

호호 - 내입으로 들어오렴

그리고 만둣국 첨 먹어보는 삼삼한 만둣국의 맛 ! 안에 쌀국수 면같은거도 들어있다, 국에 있는 만두를 집어서 간장에 콕콕찍어먹으면 물만두같은 부드러운 맛@_@ 국물도 담백하니 좋았당 ㅎㅎ

그리고 주문한 냉모밀 !! 냉모밀은 살안쪄 ! 라고 외치며 더운 여름에 한그릇 싹 비운 냉모밀!! 

첨에 다 못먹을 수 도있겠다라고 했지만 못먹기는 커녕 부족했다 더먹을 수 있었지만 디저트 배 남겨놓고 우리는 끝 -!

 

약간찐빵같이 생긴 만두도 맛있어보이던데 담에가면 새로운 만두에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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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