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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곡식이 일상 :)

끄적2

[견우와 직녀] 오늘은 7월 7일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건너 만나는날 |어릴때 재밌게 본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 지금 정확하게는 기억은 안나지만.. 직녀는 옥황상제의 딸이고 견우는 소를 키우는 목동 이였는데 옥황상제가 견우와 직녀를 성실하고 마음씨도 고와서 이뻐하다가 둘이 자라서 결혼을 하게됬는데, 결혼 후 거의 뭐 놀기만하고 일은 안해서 옥황상제가 화가나서 그 둘을 떼어놓게 됬나 ?????? 진짜 못됬어 못된 장인어른임.. 결혼해서 둘이 좋아서 놀수도 있지 그걸 떼어놓냐 ,, 암튼 그래서 견우와 직녀가 서로 보고싶어서 계속 울어서 땅에는 홍수가 나서 동물들이 죽고 사람들이 못살겠으니깐 일년에 한번 까치인가 까마귀인가 다리를 놓아서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해주자고 했는데 그게 7월7일이다. 바로 오늘이네잉 ~ 뭐 일년에 한번씩 만나게 되서 견우와 직녀는 더이상 울지 않게 되었.. 2020. 7. 7.
소소하게 행복을 찾는 곡식이 하루 뭐,, 특별한 일은 없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번씩 블로그에 글을 써보기로 했다. 전지적 '나'의 시점으로 말이다,, #1. 20.04.03 오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금요일, 목요일 저녁부터 기분이 스물스물 좋아지기 시작한다. 특별한건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 없는 일상이지만 이런 일상속에서도 희노애락이 존재한다는게 놀랍다.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서는 개운하지 않은 아침에 짜증을 내고 출근준비를 한다,, 몇 분 뒤면 배고플걸 알지만 아침은 절대 챙겨먹지 않는다. 아침 먹을시간에 더 자기 위함이다.. 매일 아침 무슨옷을 입을지 어떤 신발을 신어야 괜찮아보이면서도 발이 편할지 항상 고민을 한다. 지하철역까지 걸어가야 되는 길과 앉을자리가 없는 지하철에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서있고 싶어서.. 매일 똑같은 루트로 출..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