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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곡식이 일상 :)
부웅 =3

[청평 펜션] 청평 호수 바로 앞 에서 바베큐 먹을 수 있는 아침햇살펜션

by 김곡식 2020. 5. 27.

 

|가족들이랑 함께 주말 청평여행 1박했던 청평 아침햇살 펜션!

 

경춘선 청평역 : 2번출구 도보로 10분거리

 

가평이나 춘천은 여행 많이가서 펜션이 많고 놀러가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았는데 바로 옆인 청평은 처음 가보는 곳이라 궁금했다,, 

 

동생이 호숫가 바로 앞에 펜션 싸길래 잡았다고 해서 갔는데 그냥 뭐,, 쏘쏘,,,

외관에서도 느껴지는 좀 오래된것 같은 느낌의 펜션이다,, 뭐 하룻밤만 잘꺼니깐 딱히 좋지는 않아도 되지만 ㅎㅎ..

내가 가본 펜션중에 제일 특이한 점은 ,, 현관이없고 배란다? 테라스 같은곳이  현관이라는것,, 그리고 거기서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데 옆집과 붙어있다 ㅎㅎㅎㅎ하핳,, 뭐 여러명이 놀러오면 방 두개 잡아서 놀면 괜찮을꺼같다는 생각을 했당 (긍정)

 

펜션에 짐을 대충 풀어놓고 근처 구경좀 할겸 산책하러 나가봤다

펜션 코앞에 있는 호숫가 ㅎ.ㅎ 애기들도 낚시하고 어른들도 낚시하는 분들 많았다.

호숫가로 쭉 - 걷다보면 다슬기 잡는사람 ~ 낚시하는사람 등등 재밌게 노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보였다.

 

나랑 동생도 다슬기 잡으로 ㅎ.ㅎ 5월인데도 사람들도 많고 날도 약간 더워서 강가 나 호수에서 놀기 딱 좋았다.

 

모내기중 ,,? 

청평 솔직히 별 기대 안하고왓는데 진짜 좋은곳 ,, 아마 담에 또 올듯하다..

 

산책하다 보니 슬슬 배고파져서 펜션가서 바베큐 먹을생각해 호다닥 방으로 갔다

 

정갈한 상차림 

아침햇살 펜션이 좋은점은 호수와 푸르른 산을 바라보며 맛있는 고기와 술을 먹을 수 있다는것!!

 

노릇노릇 익어가는 등갈비와 목살쓰 ~

펜션에서 바베큐 숯은 2만원 내면 해주십니다요.

 

진짜 환상적이쥬...? 사진도 넘 잘나옴,, 

고기와 술 파티!!

와구와구와욱악위가 가족들이랑 수다 왕창 떨면서 음악틀어놓고 진짜 맛있게 먹었당:)

옆집 신경쓰일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구 ㅋㅋㅋ 그냥 우리끼리만 엄청 재밌게 먹고 놀고~

 

다먹고 나서 방에 들어가서 더 먹고 놀다가 취침 ㅎ.ㅎ 

담날 아침에 부랴부랴 치우고 방 사진 찍어서 리뷰 !! 

 

주방 ㅎ.ㅎ 식기는 대부분 다 있었다 소주잔, 컵, 집게, 접시, 전기밥솥 등등 

냉장고가 좀 오래된듯한 느낌이 아주 많이들었지만 뭐 어때.. 차가워지기만 하면 되지! ! 글고 전자렌지도 방에 있었다! 뭐 해동시켜 먹을껀 없었지만 햇반이나 냉동식품 있으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듭

 

4인기준 방이라 뭐 적당하게 넓었구 뭐 나름 걍 하루 지낼만 했다 ,, 

 

가격은 주말이라 10만원 정도였나?? 근데 뭐 바로 앞에 호수도 있고 주인 아주머니도 나름 친절하셔서 그냥저냥 뭐,, 하루지내기에는 나쁘진 않았다. 근데 시설이 암튼 좀 많이 노후된 느낌 그리고 방충망도 없어서 여름에는 무조건 에프킬라 필수일듯 하고 ,, 

아침햇살 펜션 4인기준 라벤더 방에서  하루 지내본 후기 였움 ,,

 

위치는 좋았구 시설은 좀 구리고 ,, 하지만 주인아주머니 친절하시고 보는 즐거움있게 바베큐 구워먹을 수 있는곳 ! 담에 또 올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단체로 오거나 역에서 바로 10분 거리니깐 급하게 오기 좋을듯 싶다,, 아 ! 근데 우리 지낸날 은근 펜션에 사람 많았다,, 나름 인기있나부다 쩝,, 난 벌레 정말 극혐이라 몰겠다아아ㅏㅏㅏ

 

 

https://place.map.kakao.com/25929258

 

아침햇살

경기 가평군 청평면 강변로 109 (청평면 청평리 134-68)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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